2017년 “중국-아세안 관광협력의 해”개막식이 1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진행되였다.
리극강 총리와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이 각기 개막식에 축전을 보냈다.
리극강 총리는 축전에서, 중국과 아세안 국가들은 서로 이웃해있거나 바다를 사이두고 있다며 중국은 아세안과의 관계발전을 주변외교정책의 선차적 발전방향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또 중국은 지역협력에서 아세안의 중심지위를 지지하는 한편 상호존중하고 리해하며 신뢰하고 지지하면서 공동인식을 부단히 심화하고 발전기회를 공유하여 더 긴밀한 중국-아세안 운명공동체를 건설하고 지역 나아가 세계 평화와 안정, 번영을 추진하기위해 힘쓸것이라고 지적했다.
리극강 총리는 관광협력은 중국과 아세안 국가간 인적교류와 협력의 중요한 내용이라며 중국은 이미 아세안의 최대 관광객 래원국으로 되였다고 지적했다.
리극강 총리는, 아세안 설립 50주년을 앞두고 진행한 “중국-아세안 관광협력의 해”를 계기로 새 시기 중국-아세안관계 발전을 위해 새로운 동력을 부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축전에서, 지난해는 아세안과 중국 대화관계 구축 25주년이 되는 해였다며 쌍방관계는 많은 환영을 받고 있고 협력도 량호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아세안-중국 관광협력이 성공적인 한걸음을 내디디게 된데 대해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협력을 통해 포용성을 넓히고 지속가능성장을 추진하며 각국 관계를 더 긴밀히 하고 현지역 평화와 안전, 발전을 추지하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왕양 부총리가 개막식에 출석해 리극강 총리의 축전을 선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