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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美 관계, 대세를 따라 움직여야

[기타] | 발행시간: 2017.03.17일 17:05

틸러슨 신임 美 국무장관 (자료 사진)

[신화망 워싱턴 3월 17일] (즈린페이(支林飛) 기자) 15일, 틸러슨 신임 美 국무장관은 첫 아시아 순방의 길에 올랐다. 그는 18일부터 중국에 대한 첫 방문을 시작하게 된다. 얼마 전, 중미 정상의 신년 통화, 일련의 중미 고위층 인터렉션에 이어 틸러슨 장관의 이번 방문은 또 한번 중미 관계는 양호한 교류와 협력의 정상 궤도로 복귀하고 있고 양국 정상 및 각 급의 교류와 각 분야 협력의 순탄한 길은 펼쳐 지고 있다는 적극적인 신호를 내보냈다.

미국 양당 정권의 교체는 한동안 중미 관계를 십자로에 놓이게 했다. 정권 이체 기간, 어떤 사람은 중미 관계에 의혹과 걱정을 품었지만 미국 대선이 끝난 후부터 중국은 트럼프 캠프와 적극적인 의사소통과 대화를 펼치면서 중미 관계의 큰 틀을 안정시켰다. 2월 10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를 했고 중미 관계를 유지하는 정치 기반, 각 분야에서의 양국 교류와 협력 추진에 관련해 중요한 공감대를 도출했다. 뒤이어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 부장은 독일에서 처음으로 틸러슨 장관과 면담을 가졌고 양제츠(楊潔篪) 국무위원은 2월 말, 미국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여러 명의 정부 고관과 면담을 가지면서 쌍방은 불충돌·불대립, 상호존중, 협력상생을 원칙으로 고위급 및 각 급 교류와 이해를 강화하고 협력을 확대하며 중미 관계를 끊임없이 앞으로 이끌어 나감에 대해 합의를 보았다.

중미의 의사소통과 대화에 성과가 있었던 것은 분명하다. 미국 싱크탱크 카네기국제평화재단 더글러스 팔 부회장은 중미 관계의 미래 비전에 낙관적이다고 말했다.

틸러슨 장관의 중국 첫 방문은 진일보로 중미 관계에 더욱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다. 미국 국무부 언론대변인은 이번 방문은 미국이 중미 관계를 중요시 하고 있다는 표현이고 미국은 중국과 ‘더욱 건설적인 관계’를 수립하여 더욱 많은 분야에서 중국과의 협력을 확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틸러슨 장관의 이번 초봄의 방문이 새로운 시기에 들어선 중미 관계에 좋은 출발을 열어 향후 더욱 풍성한 협력 성과의 취득에 기반을 마련하기를 바란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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