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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과 최용수가 바라본 박주영 ''후배야, 얼마나 힘들었니''

[기타] | 발행시간: 2012.06.15일 00:00

[스포탈코리아] 김동환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의 '대 선배' 황선홍 감독과 최용수 감독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박주영의 병역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포항 스틸러스의 황선홍 감독과 FC서울의 최용수 감독은 15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개최된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6라운드 기자회견에서 박주영의 상황에 대한 질문을 받고 무겁게 입을 열었다.

먼저 황선홍 감독은 "자의와 타의를 떠나 본인의 생각을 언론에 이야기를 하고 진정성을 보여주는 것이 축구팬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조금 더 빨랐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래도 본인의 생각을 정확히 밝힌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박주영의 기자회견 개최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FC서울에서 선수로 한솥밥을 먹은 바 있는 최용수 감독은 더욱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최 감독은 "후배가 심적인 부담, 압박, 스트레스로 힘들었을 것 같다"며 "본인이 성인으로서 판단을 할 수 있는 나이다. 공개된 자리에 나서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마무리가 잘 된 것 같다. 한국 축구 전체를 보고 좋은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다"며 박주영을 응원했다.

앞서 박주영은 지난 13일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 자신을 둘러싼 병역 논란에 대해 "병역을 반드시 이행하겠다는 마음으로 (장기연장을)요청한 것이다. 병무청과 국민들에게 여러 차례 약속한 부분이다"라며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반드시 이행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며 상황을 설명했고, 황선홍, 최용수 감독 뿐만 아니라 박지성, 이영표 등 국가대표 선배들이 격려의 말을 보냈다.

- sporta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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