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길혜성 기자]
빅뱅 탑 / 사진=스타뉴스
빅뱅 탑(30, 최승현)이 의경 훈련까지 마치고 서울 강남경찰서에 배치된다.
28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탑은 오는 29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서울 기동본부 교육훈련센터에서 퇴소식을 갖는다.
앞서 탑은 지난 2월 9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후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았고, 이달 9일부터는 서울 기동본부 교육훈련센터로 옮겨 의무경찰과 관련한 훈련을 이행했다.
탑은 이날 의무경찰 훈련을 끝낸 뒤 서울 강남경찰에서 배치된다. 탑은 지난해 하반기 제 348차 서울지방경찰청 의무경찰 특기 악대 요원 모집 시험에 응시, 최종 합격했다. 이에 탑은 기본적으로 서울 강남경찰에서 복무하면서 악대 요원이 필요한 행사에 특기병으로 나설 예정이다.
한편 탑은 지난 2006년 대표 K팝 아이돌그룹 빅뱅 멤버로 데뷔, 카리스마 넘치는 랩으로 인기를 모았다. 탑은 여러 작품에 출연, 연기자로 활동하며 톱 배우로도 자리매김했다.
길혜성 기자 comet@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