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조선
  • 작게
  • 원본
  • 크게

조선, 오늘 새벽 동해상 탄도미사일 1발 발사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04.05일 07:23

합동참모본부 "北,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발사"(CG)[연합뉴스TV 제공]

[그래픽] 북한 동해상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발사

올해 들어 4번째 미사일 발사

(서울=뉴스1) 조규희 기자 = 미국과 중국 정상 회담을 하루 앞두고 북한이 5일 동해상으로 미사일 1기를 발사했다. 올해 들어 네번째 미사일 도발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오늘 6시 42분께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불상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으며 비행거리는 약 60여km"라고 밝혔다

합참은 "추가 정보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 분석중에 있다"며 "우리 군은 북한의 도발동향에 예의주시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 당국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직후 동해상에서 대기중이던 이지스구축함과 탄도미사일탐지레이더로 미사일 발사 사실을 확인해 정확한 발사 정황을 분석중이다

미중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통해 미국 압박용 또는 존재감 부각이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지난달 22일 강원도 원산비행장 일대에서 미사일 1발을 발사한 이후 14일 만이다. 당시 미사일은 발사 직후 폭발해 실패한 것으로 우리 군 당국은 파악했다.

함경남도 신포 일대는 지난해 7월 9일, 8월 24일 북한이 잠수함탄도미사일(SLBM) 발사 시험을 진행한 지역이다. 합참 관계자는 "이번 발사체는 지상에서 쐈다. SLBM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동엽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미·중정상회담 전에 (미사일을 발사로) 자신의 길을 가겠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3%
10대 0%
20대 0%
30대 61%
40대 22%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7%
10대 0%
20대 0%
30대 17%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습근평,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

습근평,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

현지시간으로 5월 6일 오후 습근평 국가주석이 빠리 엘리제궁에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프랑스 수교 60주년에 즈음하여 프랑스에 대한 제3차 국빈방문을 진행하게 되여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두 나라 관계의 소중한 60년 로정

룡정시법원, 휴대전화 불법개조사건 판결

룡정시법원, 휴대전화 불법개조사건 판결

사건 회고 최근, 룡정시인민법원은 피고인 원모1, 원모2, 원모3이 도청 및 사진용 특수 장비를 불법적으로 생산하고 판매한 범죄를 공개적으로 심문 처리하였다. 피고인 원모1은 원모2, 원모3과 함께 2023년 10월 말부터 2023년 12월까지 광동성 혜주시에서 영리를 목적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