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이 중국의 강력한 반대도 무릅쓰고 한국에 "싸드"반탄도시스템 배포를 고집하는것은 중국의 강한 불만을 자아내는 한편 이에 대한 한국시민단체의 항의도 끊기지 않고 있다.
"싸드"배포 철페 성주투쟁위원회와 반"싸드"배포 금천시민 대책위원회 그리고 "싸드"한국배포 제지 전국행동 등 시민단체는 6일 오후 서울 헌법법원앞에서 기자모임을 가졌다.
모임에서 2천5백여명의 성주군 주민과 금청시 주민들은 "싸드배포는 국민들의 기본권리"를 침해했다고 하면서 헌법법원에 싸드반대를 청원했다.
시민단체들은 한국헌법에서 규정한 평화생존권과 건강권, 환경권, 직업자유 등 국민기본권리가 침해되고 전쟁이 없는 위험과 테로에서 평화적 생활권리가 침해되였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