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랴브코프 러시아 외교 차관이 러시아와 미국관계 정상화 실무팀이 향후 2-3개월내에 가동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랴브코프 차관은 이날 러시아 투데이 국제뉴스 통신사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와 미국관계 정상화 실무팀의 급별은 응당 차관급으로 러시아 외교 차관과 미국 국무 차관이 업무를 지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 양자는 실무팀 문제에 있어서 이미 원칙적 공통인식을 달성했다며 하지만 실무팀의 사업일정은 아직 미확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러시아와 미국 양자는 최근 시리아 화학무기 습격사건으로 의견상의를 보였으며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문제에 관한 의견상의가 가장 큽니다.
12일 라브로프 러시아 외부 장관은 방문 중인 틸러슨 미국 국무 장관과 공통인식을 달성해 양국은 실무팀을 구성하여 최근래 양자관계에서 누적된 문제들을 해결하고 러시아와 미국관계의 발전국면을 안정시키기로 합의했습니다.
번역/편집: 임해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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