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4월 20일] “30분 전 준비”, “15분 전 준비”, “1분 전 준비”, 톈저우(天舟) 1호 발사 임무에 대한 최종 종합훈련이 18일 개최됐다. 당일 훈련 결과를 통해 시스템, 기술, 설비 등 모든 것이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번 종합훈련은 발사 전 마지막 훈련으로 원창(文昌) 우주발사센터에서 주관했으며 ‘점화 발사’ 외에도 제어 테스트에 적용되는 통신시스템이 가장 다양하고 완벽하게 갖춰진 실전성이 가장 높은 종합 모의훈련이다.
종합훈련 전 기술자들은 파이프라인 보충, 로켓 본체 보관함 등 로켓의 전반적인 시스템에 기체가 새지 않도록 하기 위한 기밀시험을 실시했다. 연료 보관함 역시 기존의 공기는 액체 질소로 대체했는데 이는 청결 및 냉각 작용을 한다고 한다. 그들은 동력 시스템과 전기 시스템 검사 역시 완벽하게 수행했다.
이번 종합훈련을 마쳤다는 것은 언제 어디서든 발사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는 것을 의미한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