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5월 3일] 러우이샤오(婁藝潇)가 시짱(西藏, 서장: 티베트) 린즈(林芝, 임지)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촬영한 여행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에는 쪽빛 하늘, 설산, 푸른 나무, 짙푸른 물과 머리를 양 갈래로 묶고 린넨 롱원피스를 입은 러우이샤오가 어우러져 그림과 같은 풍경과 눈부신 아름다움이 묻어났다. 눈밭에서 치맛자락을 흩날리며 사뿐히 걷는 그녀의 모습은 요정을 연상케 하기도 했다.
여행 마니아인 러우이샤오는 여행을 통해 서로 다른 풍경을 감상하고, 서로 다른 사람을 만나고, 다른 지역의 생활 방식과 문화에 대해 알아가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나중에 연기할 때 이 모든 경험들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그녀는 밝혔다. “촬영할 때는 열심히 연기하고, 촬영이 없을 때는 열심히 생활해요.”라고 러우이샤오는 말했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