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5월 10일] 5월 9일 미국 백악관 발표 소식, 당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법무부에 건의해 제임스 코미 연방수사국(FBI) 국장을 해임했다.
2017년 5월 3일, 제임스 코미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상원 법사위원회에서 개최한 공청회에 참석한 자료 사진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번 결정은 법무장관과 법무차관의 권유를 수용한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이어 현재 정부는 후임 FBI 국장을 물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5년 12월 9일, 제임스 코미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미국 워싱턴DC 국회 회의에 참석한 자료 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수개월간의 어수선한 분위기를 보내며 미국 최고의 법률집행기관은 ‘모든 사람에게 믿음을 줘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제임스 코미는 효과적으로 FBI를 이끌 수 없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번역: 은진호)
2017년 5월 3일, 제임스 코미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상원 법사위원회에서 개최한 공청회에 참석한 자료 사진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