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5월 19일] 후베이(湖北, 호북)성 이창(宜昌, 의창)시 출신의 한 시민이 채소를 캐던 중 녹이 슨 소총탄 1,000여 발을 발견했다. 5월 16일 오전 9시, 이창시에 거주 중인 리(李) 모 씨가 소총탄을 발견하고 곧바로 인근 파출소에 야채를 캐던 중 소총탄이 든 상자를 발견했다고 신고했다.
신고 접수를 받은 경찰은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했다. 경찰관들은 이창시 창류(常劉)로 23호 일대의 채소밭에서 발견된 소총탄을 찾았다. 많은 소총탄이 녹이 슬거나 부식되어 있었고 나무로 제작된 탄박스는 완전히 부식된 상태였다. 경찰은 현장을 보존하고 사진을 촬영했고 현장에서 발견된 1,000여 발의 소총탄(24kg)을 모두 수거했다. 현재 해당 소총탄은 관련 부서로 넘어갔고 처리 중에 있다고 한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