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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오리, 남극조약 원칙과 정신 견지해야

[기타] | 발행시간: 2017.05.24일 16:02

제40차 남극조약협상회의가 23일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장가오리(張高麗)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부총리가 개막식에 참석하고 축사를 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왕예(王曄)]

[신화망 베이징 5월 24일] (바이제(白潔) 기자) 제40차 남극조약협상회의가 23일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장가오리(張高麗)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부총리가 개막식에 참석하고 축사를 했다.

장가오리 부총리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중국은 남극에 대한 관리와 발전을 아주 중시한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남극과학고찰은 의의가 중대하고 인류에게 복음을 가져다 주는 숭고한 사업이라고 지적했다.

장가오리 부총리는 중국은 남극 국제관리의 중요한 참여자이고, 남극과학탐색의 유력한 추동자이며 남극환경보호의 적극적인 실행자로서 ‘남극조약’에 가입한 이래 조약의 취지와 원칙을 줄곧 견지해 왔으며 국제사회의 전반 이익에서 출발해 남극의 사업 발전을 점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인류가 남극을 인식하고 보호하며 이용하는데 자신의 지혜와 힘을 기여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장가오리 부총리는 평화, 안정, 녹색, 영구적으로 발전하는 남극은 전 인류의 공동이익에 부합되며 우리가 후손들에게 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기 남극조약 협상회의는 중국이 1983년 ‘남극조약’ 가입하고 1985년 남극조약 협의당사국으로 된 후 처음으로 주최국의 신분으로 개최하는 것이며 회의의 주요 의제는 남극조약의 체계적인 운행, 남극시찰, 남극관광, 남극생태, 환경영향평가, 기후변화영향, 남극 특별 보호구와 관리구 및 미래 사업 등 내용이 망라된다. ‘남극조약’의 44개 체약국과 10개 국제기구의 약 400명 대표들이 이번 회의에 참가했다. (번역/ 리상화)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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