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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음식 속 독(毒)의 정체

[기타] | 발행시간: 2017.05.30일 16:14

사과 씨는 반드시 버리고 은행은 가열해서 먹어야 몸에 독소가 들어오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사진=조선일보 DB

평소에 즐겨 먹던 음식에 독성 성분이 들어있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대표적인 음식이 사과와 은행이다. 사과 씨에는 청산가리와 청산 칼륨이 들어 있어 먹지 않아야 한다. 이 성분은 적은 양만 섭취해도 경련이나 호흡곤란, 의식저하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은행은 천식이나 야뇨증 치료에 좋다고 알려져 약으로도 쓰인다. 하지만 충분히 가열해 먹지 않으면 메칠피리독신이라는 독성물질이 체내로 들어와 주의해야 한다. 메칠피리독신은 어린 아이가 많이 섭취하면 발작을 일으키거나 의식을 잃을 수 있다. 작두콩에도 두통을 유발하는 타이라민 성분이 들었다. 여름철 조개류의 패독도 주의해야 한다. 수온이 높아지면 조개류를 반드시 가열해 먹어야 하는 이유다.

반면 사과껍질은 버리지 말고 먹는 게 좋다. 셀룰로오스라는 식이섬유가 많기 때문인데, 이 성분은 배변량을 늘려 변비 증상을 완화한다. 수박 껍질에도 혈관의 이완을 돕는 시트로린이라는 성분이 들었고, 포도 껍질에도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많아 버리지 않고 먹는 게 좋다.

/ 헬스조선 편집팀

출처: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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