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2018년에 발사를 계획하고 있는 상아4호는 네델란드, 독일 등 나라의 저무선주파수 전기탐측기를 비롯한 4대의 과학하중을 탑재한 후 달나라로 가서 우주과학의 비밀을 탐색하게 됩니다. 따라서 상아4호는 세계 첫 달 배면착륙과 순시탐측이 가능한 우주비행체가 될 전망입니다.
기자가 2017년 세계우주탐색대회 중국 전문 전체회의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상아4호는 이미 네덜란드 저무선주파수 전기탐측기, 독일 달표면중성자와 복사조제량 탐측기를 비롯한 4대의 국제협력 과학하중을 탑재하는 임무를 확정했습니다.
이 4대의 국제협력 과학하중은 중국달탐측우주공정센터가 기술지표의 선진성과 과학목표의 혁신성 등 원칙에 따라 세계적인 범위에서 모집한 것으로 해당 영역에서의 각국의 기술우세를 집중 구현했으며 과학자들이 달공간 저주파 전자파환경의 배경분포 변화정보를 획득하고 공간천문학 탐측연구의 새로운 경지를 열어가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최근 년간 중국국가우주항공국은 "일대일로" 구상을 적극 실행해 공간영역의 국제협력을 추진함으로써 선후하여 유럽공간국, 러시아, 브라질, 프랑스 등 나라와 국제기구와 양자우주항공협력메커니즘을 구축하고 일련의 협력프로젝트를 체결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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