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나마 후안 카를로스 바렐라 대통령이 12일 텔레비죤 연설을 통해 전국 국민들에게 빠나마와 중국의 수교를 선포했다.
바렐라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나는 오늘 전국 국민들과 세계를 향해 빠나마공화국과 중화인민공화국의 정식 수교를 선포합니다.”라고 했다.
빠나마 부대통령과 외무장관 이사베말로가 현재 북경에서 중국 외교부 왕의부장과 수교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을 전개하고있다고 바렐라 대통령은 말했다. 그는 또 “빠나마와 중국의 수교는 빠나마 발전의 정확한 길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