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중국-러시아박람회 및 제28회 할빈국제무역상담회 페막
(흑룡강신문=하얼빈)정명자 기자= 5일간 일정으로 진행된 제4회 중러박람회 및 제28회 할빈국제무역상담회가 19일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74개 나라와 지역의 바이어들이 전시에 참가했다. 317개의 국외기업을 포함해 42개 나라와 지역의 총 1249여개 업체가 전시했으며 국내외 바이어와 일반관람객 20만여명이 다녀갔다.
한국미용업체 미용사가 러시아 손님에게 피부관리를 해주고 있다. /자료사진
박람회 및 전시회기간 중외협력, 지역협력등 100여건의 협력의향서를 체결해 총액이 300억원을 웃돌았다.
이번 박람회 현장 거랙액은 억원을 초과, 외국기업이 전시회에 참가한 비중이 대폭 증가되였다. 박람회 기간 46개 나라와 지역의 144개 경외정부, 경제무역, 주중령사관 및 해외 화교 대표단 등 총 1105명을 접대했다.
이외 이번 박람회 및 상담회 기간 신문판공실에서 10회의 소식공개회를 개최했고 보도에 참가한 주요 언론은 150여개, 그중 러시아 언론이 근 100여개이며 회의에 참석한 기자는 891명에 달했다.
할빈시 애립방부화기업유한회사와 한국 대전시부화기업련합회 책임자가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자료사진
'협력 열점을 활성화하고 혁신발전을 추진하자'란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중러 량국의 공동 노력으로 '일대일로'를 건설하고 전략 파트너 관계를 전면적으로 심화시키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부상했다.
박람회 빅데이터 초점수치의 변화와 중러상담에서 대등한 번역의 난이도 상승에서 볼수 있다싶이 중러협력 분야가 광범위하다. 그중 빈해지역 주정부 미크로쉡스키주장은 400여명의 대표단을 인솔하여 이번 박람회에 참석하였고 흑룡강성과 광범위한 상담을 진행, 20건의 협력협의서를 체결했다. 이는 1995년 중러 우호관계를 건립한후 공동으로 주최한 규모가 가장 큰 교류 활동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