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6월 22일]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시선강탈’ 몸매 종결자들의 시원시원한 토크가 펼쳐졌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모델 한혜진이 자신이 명품몸매를 가꾸는 비결로 전신거울 누드쇼를 꼽았다.
먼저 성규는 “몸매 비결이 거울 앞 누드쇼라고?”라며 물었다. 이에 한혜진이 “벗은 몸 확인은 필수다. 샤워 후 근육 위치를 꼼꼼히 체크한다”라고 답했다.
또한, 한혜진은 “아침에 일어나면 몸무게부터 잰다”라고 말했다. 송경아와 이소라는 “난 안 한다”라며 놀라워했다. 이때 이소라가 “저울이 없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유라는 “기사 사진이 너무 사실적으로 나온다. 그래서 기사 사진 찍히기 전날은 안 먹으려고 한다”라며 고충을 고백했다.
윤종신은 “제작발표회 때 사진 잘 나오는 방법은 무엇인가?”라며 물었다. 이에 송경아가 “약간 사선으로 서는 게 낫다”라며 팁을 전수했다.
이날 방송된 “귯걸~ 귯바디!” 특집에는 한국의 ‘오프라 윈프리’ 이소라, 모델계 ‘문지기’ 송경아, ‘신이 내린 몸매’ 한혜진, ‘몸매 끝판왕’ 걸스데이 유라가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와 스페셜 MC 성규(인피니트)가 함께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 출처: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