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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군인 1명, 열흘 만에 또 한국으로 귀순…이달에만 2명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06.23일 22:30

오두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개풍군 관산반도 북한군 초소. 2015.6.15/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합참 "북한군 1명, 오늘밤 중부전선서 아군GP로 귀순"

(서울=뉴스1) 홍기삼 기자 = 지난 13일에 이어 열흘 만인 23일 북한군 1명이 또 중부전선을 통해 남으로 넘어왔다.

합동참모본부는 23일 밤 9시30분께 중부전선에서 북한군 1명이 아군GP로 귀순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북한군 귀순자의 신병을 확보, 안전지대로 이동시킨 후 관계기관 합동으로 귀순동기와 과정 등을 조사중이다.

앞서 지난 13일에도 저녁 7시50분께 중부전선에서 북한군 1명이 우리 GP로 귀순했다.

지난해 9월에도 북한군 병사 한 명이 후방지역 부대에서 근무하다 차량과 도보로 일주일간 이동해 귀순했다. 그는 북측 철책을 통과한 뒤 야음을 틈타 우리 군 강원도 화천지역 모 부대의 GP(경계초소)에서 하룻밤을 묵고 우리 군에게 발견됐다.

지난 18일에는 오전 2시30분쯤 김포반도 북단 한강하구 지역으로 북한 주민 1명이 귀순했다.

귀순한 북한 주민은 20대 초반 남성으로, 별도의 무기를 가지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귀순자는 부유물을 붙잡고 한강 하구를 헤엄쳐 건넜으며 그가 외치는 소리를 들은 해병대 2사단 초병이 감시장비를 통해 식별, 안전하게 유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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