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의 한 탄광에서 폭발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실종됐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폭발은 23일(현지시간) 오후 보고타로부터 북쪽으로 90㎞가량 떨어진 쿤디나마르카 주(州) 쿠쿠누바의 탄광 지대에서 발생했다.
당국은 "사망자 2명, 부상자 1명, 실종자 1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폭발의 원인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현지 언론들은 지하에 축적된 메탄가스를 그 원인으로 추정 중이다.
사고 발생지는 접근이 어렵고 전화 사용이 불가능해 구조 인력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윌스 가르시아 구조 담당자는 "우리는 실종된 이들을 구하기 위해 밤새 땅을 팔 것"이라고 말했다. 외신
출처: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