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에서 김천익 회장(우)이 고문들과 함께 건배제의를 하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김명숙 기자=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 청양지회가 다양한 활동으로 친목을 다져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월 16일 청양지회 김천익 회장을 비롯한 40여 명 회원이 칭다오70스포츠센터에서 4개 팀으로 나눠 배구경기를 치르면서 운동을 통해 건강을 챙기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운동회에는 이용군 초대회장을 비롯해 양경일, 양춘산, 박진희 고문도 함께 했다.
신입회원 정모씨는 운동회를 통해 협회의 단합된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천익 회장은 운동회는 회원들이 쉽게 가까워지고 마음을 열수 있는 활동으로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자주 조직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후 박영화, 김성길, 유화, 강영선, 김대원, 유호림, 남선씨를 비롯한 신입회원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청양지회는 새로운 회장단이 출범하여 꾸준히 여러가지 모임을 가져와 좋은 반향을 얻고 있다. 특히 흥부호텔 정인순 사장 등 새로운 회원들을 많이 발굴하여 협회에 활력을 부여했다.
이번 운동회에는 윤금철, 현봉길, 박준호, 박진희, 양춘산씨를 비롯한 임원진과 회원들이 상품을 협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