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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 미 군함의 서사군도영해 침입 결연히 반대

[중국국제방송] | 발행시간: 2017.07.03일 10:41
육강(陸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일 미국 미사일구축함 "스테뎀함"이 중국 서사군도 영해에서 독단적으로 항해한데 대한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미국이 재차 독단적으로 군함을 중국 서사군도 영해에서 항해한 것은 심각한 정치 및 군사적 도발행위로 중국은 미국의 이 행위에 강력한 불만과 결연한 반대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육강 대변인은 2일 미국 미사일구축함 "스테뎀함"이 중국 서사군도에서 독단적으로 항해해 중국이 즉시 군함과 전투기를 파견해 미 군함을 경고하고 축출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육강 대변인은 서사군도는 중국 고유의 영호라면서 '중화인민공화국 영해 및 인접구법'에 따라 중국정부는 1996년에 서사군도 영해 기준선을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육강 대변인은 중국의 관련 법률은 외국 군함의 영해 항해에 대해 명확히 규정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육강 대변인은 미국이 '항행 자유'를 빌미로 재차 독단적으로 군함을 중국 서사군도에 파견하는 것은 중국 법률 및 관련 국제법을 어긴 것이며 중국의 주권을 심각하게 침범하고 관련 해역의 평화와 안보, 양호한 질서를 파괴했으며 섬내 중국의 시설과 인원의 안전을 해치는 심각한 정치 및 군사적 도발 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육강 대변인은 중국은 미국의 관련 행위에 강력한 불만과 결연한 반대를 표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육강 대변인은 현재 중국과 아세안 국가의 공동의 노력을 통해 남해 정세가 완화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발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육강 대변인은 미국이 일부러 남해에서 사단을 일으키는 것은 역내 국가의 안정을 도모하고 협력을 촉진하며 발전을 도모하는 공동 염원과 어긋나는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육강 대변인은 중국은 중국의 주권을 심각하게 침범하고 중국 안보를 위협하는 이와 같은 도발 행위를 즉각 멈출 것을 미국에 촉구한다면서 중국은 모든 필요한 조치로 국가의 주권과 안보를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한창송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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