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7월 4일] 6월 27일 20:00 샤먼(廈門, 하문)항공의 MF829 편이 승객 226명을 태우고 샤먼 국제공항에서 LA로 이륙했다. 해당 노선은 샤먼항공의 샤먼-선전(深圳, 심천)-시애틀, 푸저우(福州, 복주)-뉴욕 노선에 이은 3번째 미주 노선이다.
6월 27일 저녁 샤먼-LA 직항 노선에 대한 개통식에서 샤먼항공은 스튜어디스들의 신노선 전용 유니폼을 선보였다. 유니폼은 치파오(旗袍) 형태로 디자인되었고 중국의 ‘금수지관(錦繡之冠)’이라 불리는 송금(宋錦)을 이용해 만들었다. 또한 부겐빌레아 무늬가 새겨져 있어 세계에 동방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