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전용기로 베를린에 도착해 독일연방공화국에 대한 국빈방문을 시작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이 탑승한 전용기가 독일 영공에 진입하자 2대의 독일 공군 전투기가 호위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저녁 6시 30분, 전용기는 베를린 테겔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드디어 습근평 주석과 부인 팽려원 여사가 출입문을 나섰습니다. 현장에서 21발의 예포가 발사되었고 전투기가 상공에서 비행하며 경의를 표했습니다. 독일 정부 고위급 관원이 트랩 옆에서 영접했고 의장대가 레드 카펫 양측에 도열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인민을 대표해 독일인민에게 진심어린 위문과 양호한 축원을 전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독일 수교 45년래 양국은 평등과 상호 존중, 협력 상생의 정신에 입각해 중독관계를 새로운 단계에로 추동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현재 중국과 독일 각 영역의 협력은 번영발전의 태세를 보이고 있다고 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독일의 협력은 양국인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갖다 주게 되며 중국과 유럽, 유라시아 협력을 추진하는데서 적극적인 인솔과 시범 역할을 발휘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과 독일은 세계 주요 경제체로서 광범한 공동이익이 있을 뿐만아니라 세계의 안전과 번영을 추진하는데 기여할 책임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독관계는 현재 새로운 발전 기회를 맞이했다며 독일 지도자와 함께 양국 전방위적 전략 동반자관계 발전에 새로운 목표와 새로운 방향 규획을 명확히해 중독관계를 더 높은 차원으로 추동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러시아에 대한 국빈방문을 마친 후 독일에 도착했습니다. 모스크바를 떠날때 러시아정부는 공항에서 습근평 주석을 위해 환송의식을 진행했습니다. 독일에 대한 국빈방문을 하는 동안 습근평 주석은 함부르크에서 개최되는 G20 지도자 제12차 정상회의에 참석하게 됩니다.

번역/편집: 송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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