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외교부:반도핵문제에서의 ‘중국책임론’ 끝날 때 됐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07.12일 14:27
외교부 경상대변인은 11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최근 이래 일부 사람들이 반도핵문제에서 이른바 ‘중국책임론’을 과장하고 부각시키고 있다면서 이는 반도핵문제에 대한 전면적이고 정확한 료해가 결핍하거나 다른 꿍꿍이를 꾸미면서 책임을 회피하려는 시도라고 말했다.

최근 미국, 일본 등은 조선핵문제 해결을 위해 중국이 응당 영향력을 충분히 리용하여 보다 큰 책임을 짊어지고 보다 큰 역할을 발휘하며 보다 많은 조치를 취해 조선에 대한 압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중국은 이를 어떻게 보는가는 기자의 질문에 경상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조선핵문제의 핵심은 조선과 미국 간의 모순이고 본질은 안전문제이다. 조선핵문제의 모순의 초점은 중국 측이 아니고 목전 정세의 긴장 확대를 추진한 것도 중국 측이 아니며 반도핵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중국 측에 장악된 것도 아니다. 최근 이래 일부 사람들이 반도핵문제에서 이른바 ‘중국책임론’을 과장하고 부각시키고 있는데 이는 반도핵문제에 대한 전면적이고 정확한 료해가 결핍하거나 다른 꿍꿍이를 꾸미면서 책임을 회피하려는 시도이다.

경상은 장기간 동안 중국 측은 반도핵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해왔고 시종일관 중요하고 건설적은 역할을 발휘해왔다면서 반도핵문제 해결을 추진하는 면에서의 중국의 공헌은 세상이 다 알고 있고 중국의 역할은 없어서는 안된다고 표시했다.

경상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재차 강조하고 싶은 것은 반도핵문제 해결에서 해당 각 측이 협조하고 배합하며 모두의 지혜를 모아야 한다. 해당 각 측이 모두 응분의 역할을 발휘하고 마땅한 책임을 짊어지면서 중국과 함께 반도핵문제가 하루빨리 대화협상을 통한 평화적인 해결의 정확한 궤도에로 돌아오도록 함께 노력하기 바란다.

경상은 반도핵문제에서의 ‘중국책임론’은 인젠 끝날 때도 되였다고 말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사진=나남뉴스 방송인 서유리와 이혼 소식을 알리면서 충격을 주었던 최병길 PD가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19일 최병길 PD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고만 있으려니 내 앞길을 계속 가로막는다"라며 "싸우고 싶진 않지만 내 상황이 너무 좋지 않으니 최소한 방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국과수에서 음주 소견을 받았음에도 무죄 가능성이 제기돼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현재까지 김호중이 접촉사고를 일으키기 전 술을 마신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계속해서 포착되고 있다. 먼저 지난 17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 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