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건강/의료
  • 작게
  • 원본
  • 크게

찜통더위와 폭염에 대비해 건강을 지키는 요령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07.14일 00:40
폭염에 대비해 건강을 지키는 요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국 국민안전처가 제시한 것입니다.

1. 야외활동

폭염주의보·경보 등이 발령되면 가능한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는 야외활동을 줄여야 합니다. 밝고 헐렁한 옷을 입고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도록 합니다. 격렬한 운동은 삼가고 최대한 천천히 걷도록 해야 합니다.

2. 실내 활동

냉방이 되지 않는 실내는 급격히 온도가 올라갈 수 있으므로 햇볕을 가리고 맞바람이 불 수 있도록 환기에 중점을 둡니다.

냉방이 가능할 때는 실내외 온도차를 5℃ 내외로 유지해 냉방병을 예방해야 합니다. 건강 실내 냉방 온도는 26~28℃입니다. 한 시간에 한 번씩 10분간 환기하고 2주에 한 번은 에어컨 필터 청소를 합니다.

직장인들의 경우에는 한 번에 장시간 쉬는 것보다는 짧게 쉬면서 체력을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점심시간 등을 이용해 10~15분 정도의 낮잠을 자며 개인건강을 유지합니다.

[게티이미지뱅크]

3. 수분섭취

폭염 시에는 갈증을 느끼기 이전부터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물병을 휴대하면서 챙겨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나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나 주류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몸의 수분을 오히려 내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노인·환자

심혈관질환, 당뇨병, 뇌졸중 등이 있는 사람은 폭염에 더 취약할 수 있으므로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노인이나 환자 등을 남겨두고 외출할 경우에는 친인척, 이웃 등에 보호를 부탁합니다.

폭염때문에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등의 증세가 보이는 경우에는 즉시 시원한 곳으로 가서 휴식을 취합니다.

만약 온열질환이 발생하면 환자에게 수분보충은 도움이 되지만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 음료수를 억지로 마시도록 하면 안됩니다. 즉시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5. 수면

폭염은 열대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열대야는 최저기온이 25℃ 이상인 무더운 밤을 지칭하는 말로 농촌보다는 도시지역에서 많이 발생됩니다.

이런 날씨에 최대한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고 일어나는 시간은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잠들기 전에 심한 운동은 피하고 규칙적으로 가볍게 운동하도록 합니다.

또한 자기 전에 수분을 많이 섭취하지 않고 허기질 때는 우유 한 잔 정도를 먹고 잠자리에 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정신적 긴장을 줄 수 있는 드라마 시청, 컴퓨터 게임 등은 자기 직전 하지 않도록 합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4월 29일, 기자가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이하 '할빈철도'로 략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5.1' 련휴 철도 운수기한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도합 8일이다. 할빈철도는 이사이 연 301만명의 려객을 수송하고 일평균 37만 6000명의 려객을 수송해 동기대비 3.2%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용돈 아껴 동기 몰래 후원" 김소현, 서울대 재학시절 미담 '훈훈'

"용돈 아껴 동기 몰래 후원" 김소현, 서울대 재학시절 미담 '훈훈'

'주안이 엄마' 뮤지컬 배우 김소현의 미담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 서울대 재학시절 미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유튜브 댓글을 캡처한 사진이 담겨 있었다. 해당 댓글은 자신을 김소현

"천사가 따로없네" 한지민·박보영·김고은, 어린이날 1억 5천 기부

"천사가 따로없네" 한지민·박보영·김고은, 어린이날 1억 5천 기부

어린이날을 맞이해 배우 한지민, 박보영, 김고은이 각 5천만원씩 총 1억 5천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한지민과 박보영, 김고은의 기부 소식을 전했다. 한지민은 지난 2007년부터 JTS의 모금 캠페인에 직접 참여했었는데

천하일미, 송화호 개강어 맛보러 길림시로 오세요

천하일미, 송화호 개강어 맛보러 길림시로 오세요

-길림시 제15회 송화호 개강어 미식축제 관광시즌 출범 "송화호 강물고기찜인데 맛이 일품입니다요!" 풍류연 가정식음식점 주인 손초는 전시장에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길림시 풍만에서 나고 풍만에서 자란 그는 16살 때 스승에게서 생선료리 기술을 배웠고 지금까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