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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권건전] 지난해의 "아태기적" 우리도 만들자 !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07.29일 08:15
연변부덕팀이 순위 3위 신강호 천진권건팀 (9승 5무 4패 승점 32점) 오늘 (29일) 오후 4시, 연길시인민경장에서 2017 슈퍼리그 제19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본지 국내외 촌철논객들이 경기를 각자 내다보았다.

상해탄논객 뚱뚱보님: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박감독님께서 사표를 냇지만 구락부에서 여전히 감독님만을 믿겟다고 사표를 수리하지않은 사실에 구락부에게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 어제 오전까지만 해도 선수나 팬들은 박감독님께서 남느냐 가느냐에 대해 갈팡질팡 했었다.. 이젠 모든게 확정되였으니 감독진과 선수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팬들은 끝까지 응원하는 일만 남았다. 끝난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 힘을 내라 연변!!! [예상점수] 2:1 스티부 황일수

예상선발: 지문일 / 박세호 강위봉 리차드 리호걸 한광휘 / 배육문 양애룡(손군) 지충국 / 스티브 황일수


룡정논낵 유노진호님: 연변이란 이름에 한점 부끄럼없기를


이젠 마음 비우고 볼란다. 경기전 전술분석도 큰 의미가 없을것 같다. 이번 경기는 선수들의 정신상태가 관건이다. 누구랑 차든 상관없다. 팬들은 무조건 승리를 따오라는 부탁도 없다. 제발 연변팀 다운 경기를 하자. 홈이다. 연변이란 이름에 한점 부끄럼 없기를......

예상진영 5/3/2 지문일/ 한광휘, 강위붕, 니콜라, 리호걸, 박세호/ 지충국, 전의농, 리룡/ 라마, 황일수

(도표제공 유노진호님)


북경녀논객 츄츄님: 선수들 자신에게만이라도 부끄럼없이 해주세요!


사실 지난 경기결과가 단순한 수준문제 때문만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팬으로써 매번 연변팀이 이기길 바라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건 이기려고 열심히 악을 써서 버티는 투지이다. 팬들, 고향팀 이런걸 떠나서 자신에게만이라도 이 직업에 부끄럼없이 해주길 바란다. 아니면 진짜 나도 오를수 있다는 망언이 나갈것같다

예상선발: 지문일 / 니콜라 리호걸 오영춘 한광휘 / 박세호 지충국 리룡 전의농 /스티브 황일수


뚱츄디쵄주 문신래눠님: 이제 더 잃을게 없다!


나락까지 떨어져버린 연변팀. 이제 더 잃을것도 없는 지금 우리가 바라는건 모두들 초심의 마음가짐을 되찾는것뿐이다. 다가오는 경기상대는 최근 화끈한 경기력으로 슈퍼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천진권건팀이다. 선수들이 '연변'이라는 두글자에 한점 부끄러움이 없이 경기에 열심히 임해줬으면 한다. [예상결과] 1:1 (스티브)

선발진영:4231 키퍼:지문일 / 수비:박세호 리호걸 니콜라 오영춘 / 미들:지충국 손군 리룡(u23) 한광휘 라마 / 포워드:스티브


연길논객 팔도장기님 : 부담감 떨치고 화끈한 공격축구 구사해야


요즘 연변팀은 실패를 거듭하면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있다. 선수들의 사기도 바닥에 떨어져있다. 강급권에서 탈출하려면 많은 점수를 쌓아야 하지만 점수에 연연하지 말고 홈에서는 화끈한 공격축구를 해야 한다. 한두번의 승리로 분위기를 반전시킬수 있는만큼 절대 포기하지 말고 필승의 각오로 경기에 나서야 할것이다. [예상결과] 연변 1:0천진

예상선발: 지문일 / 강위붕 한청송 리호걸 / 한광휘 지충국 전위농 라마 박세호 /스티브 황일수


미국논객 삼치님: 최선하는 선수들만 출전시켜야


이젠 더이상 두려울께 없다. 지난경기에 구즈믹스 피를 흘렸고 또한 감독님도 샤커(下课) 소리도 들은이상 이제부터 전쟁터라고 생각한다. 지던 이기던 떠나서 경기에 제대로 임하지 않는 선수들은 그냥 하지 말았으면 좋겟다. 실수를 해도 열심히 뛰는 선수들이 싸우게 하는 바램이다. 다시한번 지난주처럼 차는 모습이 안나왔으면 좋겟다. 이번 경기에 행운을 빌겠다. 예상점수 2대1

예상 진영: 키퍼 지문일 / 수비 박세호 니콜라 리호걸 오영춘 /미드 한광휘 손군 지충국 리룡 / 공격 황일수 스티브


위챗논객 모동필님: 새 출발 힘찬 종소리 울리길!


솔직히 경기날이 다가오는 것이 두렵다. 뭔가 좋은 반전이 일어나길 바라고 또 바라지만 지난 경기처럼 의욕을 상실한 선수들에게 무얼 바랄 것이 있을 가 고민해봐도 뾰족한 셈법은 없는 같다. 이기지 못하더라도 기대를 저버리는 소극적이고 투지를 상실한 모습만은 보이지 말길 바란다.

연변을 사랑하고 연변축구를 사랑하는 박감독에게 구락부에서 굳은 신임을 보낸데 대하여 흐뭇하게 생각한다. 모든 소문을 잠적시키고 나서는 박감독님과 우리 선수들이 힘찬 종소리를 울리길 바란다. [예상결과] 연변 2:2 천진

예상선빌: 지문일 / 박세호 리차드 리호걸 오영춘 / 배육문 양애룡(손군) 한광휘 지충국 / 스티브 황일수

심천논객 삼치님: 작년처럼 400그람의 기적 스타트를


고달프고 어렵지만 견디자! 올해처럼 여름이 싫기는 처음이다! 타향의 무더위도 그렇고 고향의 홍수침해도 그렇고 또한 울팀의 부진도 그런지 올해 여름이 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오로지 성적여하를 불문하고 연변팀을 사랑한다. 다만 감독님 말씀처럼 땀은 거짓말 안 하는것처럼 제발 울 팀원들이 몸에 연변이란 존재감과 사명감을 지니고 상대보다 열심히 한메터라도 더 뛰여줬으면 좋겠다.

병림성하(兵临城下)지만 똘똘 뭉쳐서 작년처럼 400그람의 기적 스타트를 뗐으면 좋겠다. [예상점수] 1:0 (리룡)

예상진영: 4-2-3-1 지문일 / 한광휘 니콜라 리호걸 박세호 / 리룡 손군 / 스티브 지충국 김파 / 황일수


재일논객 최림일님 : 대패 다음경기는 반등이라던데


매 경기마다 결승전이다. 한번의 대패를 받은 팀은 다음경기에서 좋은 플레이를 보인다구 한다. 연변팀도 그렇다구 본다. 전번 경기를 잘 분석하구 이번엔 진짜 팬들이 실망하는 경기만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항상 경기장에서 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예상점수] 2대1 연변승

예상진영 4/4/2지문일/ 한광휘, 강위붕, 니콜라, 박세호/ 지충국, 리호걸,전의농, 리룡/ 스티부, 황일수


재한논객 영주님: “장춘아태의 기적”을 보고싶다


거듭되는 패배로 선수들의 자신감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하지만 리그 끝나기 전까지는 우리선수들 부담감을 덜고 최선을 다 하리라 믿는다. 작년 장춘의 기적을 우리팀에서 다시 한번 보고싶다. 불가능이란 없다. 우리 다 함께 동북호랑이의 기세로 용감하게 싸워보자 [예상결과] 3:1(스티브2 황일수1)

선발진영:4231 / 키퍼:지문일 / 수비:박세호 리호걸 니콜라 오영춘 / 미들:지충국 손군 리룡(u23) 한광휘 황일수 / 포워드:스티브


장춘논객 훈남님: 니콜라를 허리에 올리자


광주부력경기에서 패한 원인이 감독진의 선수배치에 주요문제가 있다. 상대들이 무인지경처럼 우리 수비진을 초토화시킨것은 허리위치에 너무 어리고 경험이 적은 선수들을 출전시켰기때문이다. 허리가 든든해야 힘을 쓴다. 정하나평론가의 제안처럼 니콜라를 허리에 올리는 묘수로 수비도 튼튼히하고 허리도 보강하는 일조2석의 효과를 얻어보면 어떨가? 강수를 둬야할때다! [예상결과] 연변 2;1승

선발진영:442 / 키퍼:지문일 / 수비:박세호 리호걸 강위붕 오영춘 / 미더: 니콜라 지충국 리룡(손군) 한광휘 / 공격 : 스티브 황일수


정하나 정리 / 사진 김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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