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터키 쿠데타 핵심 가담자 461명 다시 법정에

[기타] | 발행시간: 2017.08.02일 08:03

작년 7월에 벌어진 터키 쿠데타 지휘부 약 500명의 재판이 1일(현지시간) 앙카라에서 시작됐다.

이날 재판의 피고는 쿠데타 시도 당일 아큰즈공군기지에 모인 장성과 조종사 등 핵심 가담자들이다.

모의 배후 혐의를 받는 이슬람학자 펫훌라흐 귈렌은 미국에서 송환되지 않아 궐석 재판으로 진행됐다.

이번 재판에서 피고 461명은 쿠데타 지휘와 정부청사 폭격 등의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피고 다수에게 종신형을 구형했다.

이번 재판은 한달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아큰 외즈튀르크 전 공군사령관 등 쿠데타 지휘부는 이미 살인 등 다른 혐의로도 재판을 받고 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훌루시 아카르 군총사령관은 자신들의 이름을 고소인으로 거명해 달라고 청원했으며 법원이 이를 수용했다고 관영 아나돌루통신이 보도했다.

법원은 피고 가운데 외즈튀르크 전 사령관 등 지휘부 41명에 수갑을 채워 법원까지 공개 호송하게 했다.

법정 밖에서 기다리던 시위대 약 300명은 피고 행렬을 향해 "살인자들"이라고 부르며 돌을 던졌다.

일부 시위대는 오렌지색 죄수복을 씌운 장대를 위아래로 흔들며 "반역자들의 목을 매달아라"고 외쳤다. 외신

출처: 료녕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