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환인만족자치현 아하조선족향에서는 현농업기술보급소의 지지로 처음으로 무인살포기를 리용하여 전향 만무 벼밭에병충해 예방통제를 실시하였다.
근년간 환인현에서는 농업생산치를 높이기 위하여 전현적으로 무공해입쌀생산을 추진하였다. 현농업기술보급소에서는 국가 친환경 예방통제기술을 전면 추진하여 농전 농약의 사용량을 감소하였다.
올해 봄 현농업기술보급소에서는 농용 무인살포기 4대를 구입하여 농전 친환경 예방통제기술을 전면 실시하였다. 원격조정으로 병충해 예방약을 분무할 수 있는 이 신형장비는 인공작업시 사람이 농약오염에 로출되지 않고 동시에 농약 30%, 물 90%를 절약할 수 있어 농산품의 농약 잔류를 대폭 감소시킬 수 있으며 작업속도는 물론 고르게 살포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어 농민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8월 5일까지 현농업기술보급소에서는 무인살포기를 리용하여 선후로 환인진, 아하조선족향, 화래진, 고성진 등 중점 벼재배지역의 8만무 논 면적에 병충해 예방약물 분무하였다.
김인춘 특약기자
출처: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