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제10회 중국(장춘)국제민간예술박람회(이하 '장춘민박회'로 략함)가 지난 3일,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막을 열었다.
2002년의 제1기 장춘민박회를 시작으로 지난 15년래 총 9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전시회의 규모와 영향력, 브랜드 효과가 해마다 확대되고있는바 전시상은 초기의 수십개에서 현재 1100여개로 늘어났으며 하루 관객수는 첫기의 수천명에서 현재 수만명으로 증가되였다. 장춘민박회는 선후로 '전국 유명브랜드전시회', '중국회의전시경제산업 공헌상' 등 영예를 수여받았을뿐더러 '중국 발전잠재력을 가진 10대 전시회', '중국 10대 우수특색전시회'로 되였으며 '정부주도형 전시회 100강' 등 영예도 수여받았다.
본기 장춘민박회는 '민간예술 보배를 발굴하고 민간예술 풍채를 나타내며 민간예술 성과를 교류하고 민간예술 시장을 배양하며 민간예술 명도시를 만드는것'을 취지로 내세웠다.
본기 장춘민박회는 도합 5개 전시구역으로 조성, 그중 1호관에는 산화상(山花奖) 수상자, 국가급이상 영예 획득자, 국가급 공예미술대가의 작품을 위주로 전시한다. 그외 2호관은 자사(紫砂)도자기예술, 4대명연(名砚), 4대명수(名绣)를 위주로 한 전시관이고 3호관은 진주보배와 옥석, 4대명석조각을 위주로 한 전시관이며 4호관은 국제예술품, 목예를 위주로 한 전시관이며 5호관은 안전식품을 위주로 한 전시관이다.
심양주재 미국총령사관 그래고리 메이(梅儒瑞) 총령사와 부인 마려홍, 심양주재 독일총령사관 보부(卜布) 총령사, 장춘시 외사판공실 제국화(齐国华)주임 등이 당일 개막식에 참가했다.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