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주재 중국 대사관이 13일 사이트에 발표한 공고에서, 우기 출행안전에 신중할것을 네팔을 관광하는 중국 관광객들에게 알렸다.
공고에 따르면, 우기를 겪고 있는 네팔에는 현재 곳곳에서 홍수, 물사태,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8월13일, 치트완지역에 무려 700명이 넘는 각국 관광객이 갇혔다.
네팔 주재 중국대사관은 중국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네팔 각 관련부문과 긴밀히 협동하여 중국관광객을 구조했고 리재구에도 사람을 보내 중국관광객의 상황을 살피게 했다.
네팔 주재 중국 대사관은, 위험예방의식을 높이고 출행전에 기후변화를 료해하며 네팔북부 산악지대와 중남부 지세가 낮은 지역에 려행가는것을 피면하도록 네팔에 온 중국관광객에게 특별히 조심시켰다.그리고 네팔에 머무른 동안,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경찰에 신고하고 네팔 주재 중국대사관에 련락줄것을 요구했다.
네팔 내정부의 소식에 따르면, 계절풍 폭우가 초래한 홍수재해와 물사태로 인해 네팔 전국은 13일 오후까지 최소 40명이 사망하고 36명이 실종됐으며 20명이 다치고 수천개 가옥이 무너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