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승원화백은 원로 화가이며 서예가이다. 그는 연변일보사 미술편집으로 재직중 삽화를 많이 그렸으며 민속화에 일가를 이루었다. 또한 우리글 서체인 아리랑체의 권위자이기도 하다. 88세 고령의 지승원화백은 지금도 명동서예사랑모임(운영자 서영근)에서 지도 고문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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