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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한상 300여명 강원 동해 GTI박람회 참가해 투자 상담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09.11일 10:07

지난 2015년 속초 청초호 유원지 엑스포광장에서 열린 2015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개막식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전 세계 한인경제인 300여 명이 강원도 동해시에서 열리는 '2017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에 참가한다.

박람회조직위원회는 오는 20∼24일 동해시 웰빙 레포츠타운 일대에서 열리는 GTI 박람회에 49개국 160여 명의 한인경제인이 참가해 일대일 비즈니스 및 투자 상담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21일 오후 망상동에 있는 동해보양온천호텔에서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회장 한창우)가 주최하는 '2017 세계한상지도자대회'에도 참가한다.



중국 지린, 랴오닝, 헤이룽장 등 동북삼성 지역에서 활동하는 조선족 기업인 150여 명도 박람회를 찾는다. 이들은 국내 기업과 중국 진출 상담을 하고, 자체 골프대회를 열어 친목도 도모한다.

강원도가 부스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국내 450개와 국외 50개 등 총 500개 부스가 접수됐다.한상 기업 외에도 말레이시아 관광청, 일본 돗토리현, 캐나다 앨버타주, 러시아 알타이공화국, 인도네시아, 태국의 기업들도 이 박람회장에 부스를 연다.

GTI(Greater Tumen Initiative)는 동북아 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해 중국, 러시아, 몽골, 남북한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1992년 유엔개발계획(UNDP) 산하 지역 프로그램인 두만강 계발계획(TRADP)으로 출범했다.

초기에는 중국은 동북3성 지역, 러시아는 연해주, 한국은 동해안, 북한은 나진·선봉, 몽골 동부지역으로 참가를 제한하다 최근 들어 전 세계로 넓혀가고 있다.

박람회 조직위원장은 연간 30조 원의 매출을 올리는 재일동포 최대 규모 기업인 '마루한'의 한창우 회장과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공동으로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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