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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조선반도 정세 악성순환의 근원은 조미간 적의와 신뢰결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10.13일 10:27
(흑룡강신문=하얼빈)화춘영(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베이징에서 진행된 정례기자회견에서 조선반도 정세가 승격을 거듭하는 악성순환에 빠진 근원은 직접 당사국인 조선과 미국간의 적의, 그리고 서로간의 신뢰와 안전감 결여라고 지적했습니다.

  전한데 의하면 이용호 조선 외무상은 핵무기를 협상의 대상으로 하는 대화에 절대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대 조선 적대시 정책 중단을 대화의 전제로 삼을 것을 미국에 요구하고 또 중국과 러시아가 제출한 반도 핵문제 방안도 받아들일수 없다고 표했습니다.

  이와 관련된 질문에 화춘영 대변인은 반도정세가 승격을 거듭하는 악성순환에 빠진 근원은 당사국인 조선과 미군간의 적의, 그리고 서로간의 신뢰와 안점감 결여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는 효과적인 경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각 측의 합리한 관심사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과 러시아가 '두가지 궤도 병행'사유와 '두가지 중단'창의, 단계별 구상에 기반해 공동으로 내놓은 창의는 각 측의 관심사를 균형적으로 돌보고 충분히 고려한 뒤 내놓은 방안으로서 현 곤경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이 되며 협상의 재개에 돌파구를 찾은 것이라면서 각 측은 마땅히 이를 참답게 고려하고 적극적인 호응을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출처: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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