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증
간질 발작 일으키는 뇌전증 증상과 치료
뇌전증
뇌전증이란? 뇌전증은 뇌에서 비정상적으로 발생한 전기파가 뇌조직을 타고 퍼져 나가는 과정에서 경련성 발작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합니다. 뇌전증은 ‘간질’이란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졌습니다.
뇌전증
간질 -> 뇌전증 명칭 바뀐 이유 예전에는 적절한 약물치료가 없었지만, 현재는 뇌전증 환자의 80% 이상이 적절한 약물치료만으로 정상인과 다름없는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간질이라는 용어가 주는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불식시키기 위해 뇌전증이라는 용어로 변경되었습니다.
뇌전증
연령별 뇌전증 발작의 원인 - 영아기: 출산 시의 두부 외상, 산소 부족에 의한 뇌 손상, 뇌염이나 수막염, 선천 기형, 주산기 뇌 손상, 선천 기형, 저칼슘증, 저혈당증, 대사 질환 - 유아기: 열성 경련, 출산 시 뇌 손상, 감염, 뇌염 및 뇌성마비 - 학령기: 뚜렷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특발성 질환, 출산 시 뇌 손상, 외상, 감염 - 청년기: 외상, 종양, 특발성 질환, 뇌졸중, 알코올 중독, 감염 - 노년기: 뇌졸중, 뇌 외상, 종양
뇌전증
뇌전증의 전조증상 뇌전증으로 인한 발작 전에 아래와 같은 전조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무서운 느낌이 든다 / 이상한 냄새가 난다 / 섬광이 나타난다 / 상복부의 불쾌한 느낌이 든다/ 어지럽다 / 손발이 저리다 등
뇌전증
뇌전증의 일반적인 증상 □ 의식을 잃지 않고 신체 일부분이 떨림 □ 눈을 깜빡거리거나 손을 반복적으로 툭툭 침 □ 소아에서 행동을 멈추고 멍하게 응시, 가벼운 손떨림 등 □ 의식을 잃고 의미 없는 반복적인 몸동작을 함 □ 눈동자가 위로 돌아가고 의식 불명이 오면서 극심한 경련양상 □ 의식이 돌아올 때 구토, 신경과민, 졸음 나타날 수 있음
뇌전증
뇌전증의 치료 뇌전증은 주로 약물요법으로 치료합니다. 80%의 환자는 항경련제로 조절할 수 있으며, 이 중 30~40%는 2~5년간의 약물치료 후 약을 끊어도 재발하지 않아 완치가 가능합니다. 환자의 약 20%는 약물로 완전히 조절되지 않아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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