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이 13일 비엔티안에서 라오스 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며 국가주석인 분냥이 마련한 환영연회에 출석했다.
현지시간으로 저녁 7시, 습근평 주석이 분냥 주석과 함께 국가주석부 연회청에 들어섰다.
분냥 주석은 축사에서, 라오스에 대한 습근평 동지의 력사적 방문은 량국 전통친선을 돈독히 하고 량국간 전면적 전략협력을 추진하는데 중요한 영향을 일으킬것이라고 말했다.
분냥은 주석은 또, 라오스 당은 중공 19차 대표대회에서 이룩한 중요한 성과에 진심으로 축하를 표한다며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한 중공중앙의 확고한 령도하에 중국인민은 “두가지 백년목표”를 실현하는 전략목표를 향해 매진할것이라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축사에서, 중국과 라오스는 서로 린접해있고 량국인민들간 친선래왕 력사도 유구하며 전통친선은 량국인민들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렸다며 지난 56년동안 량국 선린친선은 풍성한 성과를 이룩하여 량국인민들에게 실제적리익을 가져다주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또, 중국은 전통친선을 발양하고 호혜협력을 심화하면서 량국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새 높이로 격상시킴과 아울러 전략적 의의가 있는 운명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라오스와 공동으로 힘쓸것이라고 지적했다.
연회에 앞서 습근평 주석은 연회에 출석한 라오스 우호인사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량국관계발전을 위한 그들의 노력을 충분히 긍정하고 나서 젊은이들이 자체우세를 적극 발휘해 량국친선의 후계자로 되여야 한다고 격려했다.
정설상, 류학, 양결지 등 수행인원들이 함께 출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