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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촌 준공-스키장 공개..겨울축제 막바지 준비

[온바오] | 발행시간: 2017.12.16일 02:27

선수촌 준공-스키장 공개..겨울축제 막바지 준비 / YTN

[앵커]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50여 일 앞두고 지구촌 겨울축제를 위한 막바지 준비가 속속 이뤄지고 있습니다.

각국 선수들이 머무를 선수촌이 준공됐고, 알파인 스키 경기장도 첫선을 보였습니다.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설상 경기 종목 선수들의 보금자리인 평창선수촌이 2년 5개월 만에 공사를 마쳤습니다.

600세대 규모로 건설돼 내년 2월 1일 문을 열 예정입니다.

빙상 경기 선수단이 생활하게 될 강릉선수촌도 같은 날 함께 준공됐습니다.

[여형구 / 평창조직위 사무총장 : 평창 선수촌이 (건설) 완료되면서 올림픽 시설은 사실상 다 완공됐습니다.]

알파인 스키 종목 첫 번째 금메달리스트가 탄생하는 정선 알파인 경기장 풀코스도 처음으로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120대의 제설기에서 인공 눈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고, 눈을 다지는 중장비들도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내년 1월 15일까지 눈을 만드는 작업이 이어지고, 실전 코스 조성이 이뤄지면 대회 준비는 모두 끝납니다.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은 공정률 100%를 기록한 채 개폐회식 연출을 위한 추가 장비 설치가 진행 중입니다.

행사장 외벽은 바람이 술술 통하는 구조인 데다, 개회식 당일인 2월 9일의 이 지역 체감온도가 영하 15도로 예보돼 칼바람과의 전쟁이 예상됩니다.

[이승훈 / 올림픽플라자 매니저 : 바람은 잘 막을 수 있고 관중들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 투명 재질의 방풍막을 설치해서 시야성도 확보하고….]

대회 개막을 50여 일 앞두고 여러 시설들이 속속 완공되면서 지구촌 겨울축제를 향한 평창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YTN 서봉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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