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마카오특별행정구 광동-홍콩-마카오밸리건설 업무위원회가 29일 오전 정부 본부에서 첫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국제방송이 전했다. 위원회 주석인 최세안 행정장관이 회의를 주재하고 행정법무국 진해범(陳海帆) 국장, 경제재정국 량유특(梁維特) 국장 등 수명의 위원이 회의에 참석했다.
최세안 행정장관은 회의에서 작년 중앙정부가 광동-홍콩-마카오밸리건설 지도소조를 성립하고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면서 회의 정신에 따라 마카오특별행정구는 메커니즘건설 강화를 비롯한 일련의 업무를 전개했으며 이런 업무들이 마카오가 광동-홍콩-마카오밸리건설에 적극 동참하는데 양호한 기반을 마련해주었다고 표시했다.
최세안 행정장관은 회의에서 나라의 배치에 따라 "광동-홍콩-마카오밸리 발전계획요강"의 홍보사업을 잘하는 등 세가지 요구를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