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1월 31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오벌 집무실에서 새 라운드 중미 경제무역 고위급 협상에 참석하러 온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이며 중미 전면 경제대화 중국측 대표인 류학을 접견했다.

류학 부총리는 우선 습근평 주석이 보낸 친서부터 전달했다.

습근평 주석은 친서에서, 중미관계가 중요한 단계에 이르렀다고 표하고, 지난달 아르헨띠나에서 가진 회담에서 조률, 협력, 안정을 기조로 한 중미관계를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습근평 주석은, 쌍방이 달성한 합의에 따라 량국 경제협상단은 긴밀한 협상을 진행하고 적극적인 진전을 이루었다며, 상호존중과 협력상생의 태도에 립각해 쌍방에게 모두 유조한 협의를 조속히 달성함으로써 량국인민과 국제사회에 적극적인 메시지를 보내고 중미관계의 건전한 발전과 글로벌 경제의 안정적인 성장을 추진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또, 여러가지 방식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긴밀한 련계를 유지할것이라고 밝히고, 중국 음력설을 앞두고 나와 나의 부인 팽려원 교수는 트럼프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가족에게 새해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류학 부총리는, 지난 한동안 쌍방 경제무역 협상단은 량국 정상이 아르헨띠나 회담에서 달성한 중요한 합의를다그쳐 실행해왔다고 말했다. 이번 협상기간 쌍방은 무역균형과 기술양도, 지재권보호, 량방향 실시 기제 등 공동으로 관심하는 의제와 중국의 관심사를 둘러싸고 솔직하고도 구체적이며 건설적인 교류를 진행하여 중요한 단계적 진전을 이루었고 다음 단계 협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놓았다. 쌍방은 긴밀한 소통을 계속 유지하고 상호존중과 평등호혜 토대에서 량국과 량국인민의 리익에 부합되는 경제무역협의를 달성해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의 친서에 사의를 표하고 나서, 습근평 주석과 부인 팽려원 교수에 대한 자신과 부인 멜라니아 녀사의 친절한 문안과 중국인민들에 대한 새해 축복을 전달해줄것을 부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과의 량호한 관계를 아주 소중히 여기고 있다고 표하고, 공동의 노력으로 미중관계는 부단히 앞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번 협상에서 중대한 진전을 이루었다고 표하고, 쌍방이 위대한 협의를 조속히 달성하길 바란다며 이는 량국과 세계에 중대한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경제무역 협상단은 2월 중순 중국에서 계속 협상을 진행할것이라며 가까운 시일내에 습근평 주석을 만나 경제무역협의를 달성하는 력사적 순간을 공동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