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중거리 핵전력 조약” 의무 리행을 중단하고 조약 퇴출 절차의 가동을 선언한 뒤 로씨야 뿌찐 대통령이 2일 로씨야도 “중거리 핵전력 조약”의무 리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뿌찐 대통령은 로씨야는 신형의 무기를 연구제조할 것이지만 국방예산은 늘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뿌찐 대통령은 또 “중거리 핵전력 조약” 제의와 관련해 새로운 국제담판을 진행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
뿌찐 대통령은, 미국의 중거리와 단거리 미사일이 세계 각 지에 배치되기 전에 로씨야가 세계 각 지에 류사한 미사일을 배치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관련 처사를 감안해 로씨야는 이미 륙상기지 극초음속 중거리 미사일을 포함한 신형의 무기 연구제조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