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21일, 스티브 비건 미 국무성 대조선 특별대표와 김혁철 조선 국무위원회 대미 특별대표가 윁남 수도 하노이에서 제2차 조미 정상회담 의제를 둘러싸고 4시간 남짓이 협상을 진행했다고 한국련합통신사가 보도했다.
조선로동당 중앙통일전선부 김성혜 실장도 회담 현장에 나타난것으로 전해졌다.
이달 초 비건 대표 일행은 조선 평양에서 김혁철 대표를 만나 협상을 가졌다. 비건 대표는, 쌍방은 이번 제2차 정상회담의 10여가지 의제를 놓고 협상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