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6일, 국무장관 폼페이오가 일전 미국은 유엔의 주도하에 정치적 과정을 통해 수리아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표시했다고 밝혔다.
미국 국무부 부대변인 팔라디노의 성명에 따르면 폼페이오는 5일 워싱톤에서 유엔 수리아문제특사 페데르센을 회견했으며 쌍방은 수리아위기 해결방안을 론의했다.
폼페이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미국은 계속 유엔 안전보장리사회 제2254호 결의에 따라 유엔의 주도하에 정치적 과정으로 수리아 해당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적 과정에는 수리아헌법 개혁과 자유, 공정의 대선을 위한 준비 등 내용이 포함되며 미국정부는 유엔이 이 과정의 부활을 위한 노력을 지지한다고 표시했다.
2018년 1월, 로씨야 소치에서 진행한 수리아 전국대화대회에서 수리아헌법위원회 설립을 결정, 이는 수리아 정치적 과정의 중요한 한걸음으로 되였다. 미국, 영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나라의 외무장관은 9월 27일 성명을 발표해 유엔 수리아문제 특사 사무실이 조속히 ‘믿음직하고 전면적인’ 수리아헌법위원회를 설립할 것을 요구, 수리아를 위한 새 헌법의 초안을 작성하기 시작하여 수리아가 유엔의 감독하에 자유, 공정의 선거를 진행하는 데 기반을 닦았다.
로씨야 외무장관 라브로프는 이번 달 5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수리아 반대파가 수리아헌법위원회를 조속히 건립하는 것을 협조하며 또 국제사회가 수리아난민들에게 인도주의원조를 제공하는 것을 지지하기 바란다고 표시했다.
원문: http://www.xinhuanet.com/world/2019-03/07/c_1124201815.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