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부녀절 경축대회
‘3.8’국제로동부녀절을 맞으며 3월7일, 장백조선족자치현 조선족로인협회에서는 경축대회 밎 윷놀이 시합을 성대히 진행했다.
이날 경축대회에는 장백현당위 부서기 만서정, 현부련회 주석 리옥 그리고 일부 조선족기업가대표들과 협회 녀성대표들이 참가했다.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 김영희회장이 ‘3.8’절의 유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회의에 출석한 회원대표들
현조선족로인협회 김영희회장이 협회를 대표해 우선 회의에 참석한 녀성회원들에게 명절의 인사를 드리고 나서 ‘3.8’국제로동부녀절의 유래와 력사적 의의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김영희는 녀성회원들로 하여금 늙어서도 더욱 많이 배우고 늙어서도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내며 늙어서도 풍부하고 뜻깊은 사회문화활동에 적극 참가함으로써 가정에서 생활의 꽃, 행복의 꽃으로 행복한 가정을 키우고 사회에서 민족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면서 장백의 로년사업에 힘과 마음을 바쳐갈 것을 요구했다.
장백현당위 부서기 만서정이 로년사업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장백현당위 부서기 만서정이 현당위와 현인민정부를 대표해 이날 회의에 참가한 전체 녀성회원들에게 명절의 축복을 표하고 나서 근년래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가 장백의 정신문명건설에서 이룩한 성과에 대해 높이 칭찬, 조선족로인들의 건강장수를 축복하면서 앞으로 장백의 정신문명건설과 사회발전에 더욱 큰 기여가 있기를 희망했다.
윷놀이 시합
경축대회 뒤를 이어 윷놀이 시합이 펼쳐졌다. 여러 분회들에서 예선경기를 거쳐 뽑혀 온 여러 대표팀에서 결승전에 참가하여 승부를 나누었는바 이날 그들은 시종 춤과 노래, 기쁨과 행복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마지막으로 윷놀이 시합에서 1, 2, 3등을 쟁취한 분회와 개인들에 기념품을 발급했다.
류화춘 최창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