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조선
  • 작게
  • 원본
  • 크게

韓, 독도 영유권 주장 日 ‘외교청서’ 강력히 항의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4.25일 09:18
  (흑룡강신문=하얼빈) 23일, 한국 외교부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일본 정부가 당일 발표한 ‘외교청서’에서 독도(일본에서는 다케시마(竹島)라 부름)를 일본 영토라고 주장한 사안에 대해, 관련 주장을 즉시 철회할 것을 일본측에 촉구했다고 신화망이 전했다.

  한국 외교부 대변인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히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일본이 부당한 영유권을 되풀이하는 것이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구축에 어떠한 도움도 되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자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 외교부는 일본의 이런 부당한 주장이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우리 주권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하며 독도에 대한 일본측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하게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본 정부는 당일 이른 시간에 발표한 2019년 ‘외교청서’에서 재차 “다케시마에 대해 영유권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청서에서는 또한, 일본이 한국 노동자를 강제로 징요한 사안에 대한 판결, 일한이 협정에 따라 설립한 ‘위안부’재단의 해산 등 문제에서 한국이 일련의 소극적인 조치를 취해 일한 관계가 “매우 심각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고 지적했다.

  당일 오후, 한국 외교부는 미스지마 고이치(水嶋光一)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소견해 청서 중의 ‘부당한 주장’에 대해 항의를 제기했다.

  독도는 조선반도 동부 해역에 있는 면적이 약 0.18km2인 섬이다. 한국, 조선, 일본 모두가 이 섬에 대해 주권을 주장하고 있고 지금은 한국이 실제로 섬을 통제하고 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빈틈없이 행복한 시간”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소감은?

“빈틈없이 행복한 시간”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소감은?

이선영(35) 아나운서 ‘MBC 라디오 정치인싸’의 진행자인 이선영(35) 아나운서가 지난 주말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결혼 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앞서 이선영 아나운서는 지난 4월 27일(토) 양가 친척 및 지인, 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선영은

“엄청 가난했다” 눈물의 여왕 박성훈 생활고 고백

“엄청 가난했다” 눈물의 여왕 박성훈 생활고 고백

배우 박성훈(나남뉴스) 인기리에 종영된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악역 윤은성을 맡았던 배우 박성훈(39)이 학창시절 생활고를 겪었던 일화를 고백한다. 박성훈은 앞서 공개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 예고편에서 학창시절 및 군대 시절 이야

융합출판의 세계를 체험해보자

융합출판의 세계를 체험해보자

‘제1회 동북도서박람회’에서 연변교육출판사는 전통출판뿐만 아니라 디지털출판 플랫폼, 디지털 콘텐츠자원 등 융합출판분야에서도 앞서 생각하고 열심히 뛰여온 성과를 전시하여 방문객들을 위해 신선한 체험과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온라인서점, 오디오북,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