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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중미경제무역협상 관련 중국측 립장” 백서 해석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6.04일 00:00
국무원 보도판공실이 최근 “중미경제무역협상 관련 중국측 립장” 백서를 발표했다. 백서는 대량의 상세하고 실제적인 수치를 들어 무역전이 이른바 또 한번의 “위대한 이미지”를 미국에 남기지 못했음을 증명했다.

백서는 국제적으로 공인하는 공식 문서이다. 이번에 발표된 “중미무역협상 관련 중국측 립장” 백서는 신중하고 객관적이며 상세하고도 실제적인 수치와 자료들로 사실을 립증해보였다. 그중 대량의 사실과 수치들은 모두 미국을 포함한 국외 기구와 단체들로부터 온 것이다. 이를테면 선후하여 미국 전국소매련합회, 미국상회, 영정그룹 보고, 미국 싱크탱크 “무역동반자”와 미중무역 전국위원회의 여러부의 수치를 인용해 “무역전이 이른바 또 한번의 ‘위대한 이미지’를 미국에 남기지 못했음”을 증명했다.

사회과학원 세계경제와 정치연구소의 고릉운 연구원은, 국제기구나 미국의 사업협회 수치를 리용함에 있어서 중국은 저들의 사욕만 돌보는 미국정부와는 달리 결책과 행동에 앞써 반드시 각측의 리익을 충분히 고려한다는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백서는 처음 일년여간 미국이 세차례 태도를 뒤바꾼 경위를 전부 밝혔다. 상무부 부부장이며 국제무역담판 부대표인 왕수문이 말했다싶이 “어느쪽이 옳고 그른지는 자명한 사실로서 따로 증명할 필요도 없다”.

대외경제무역대학 도신천 교수는, 쌍방이 과거 담판에서도 부분적으로 초보적인 공동인식을 달성했지만 미국측이 최근의 두차례 담판에서 또 새로운 요구룰 제출했고 이미 실시한 관세조치를 해제할 의향도 없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도신천 교수는 만약 미국이 이미 실시한 관세조치를 취소하지 않는다면 무역마찰로 인한 손해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신천 교수는 그렇다면 담판이 무엇을 위한 것인지를 생각해 봐야 한다면서 쉽게 말해 중미경제무역 관계를 정상 궤도로 돌려세우려는 게 담판의 목적이 아니냐며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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