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다가오는 중국공산당 창건 98주년을 맞으며 6월 26일오후, 장백조선족자치현 민족가무단에서는 압록강반에 자리잡은 장백광장에서‘장려한 70년, 새시대에 분투하자'를 주제로 하는 특별문예공연을 펼쳤다.
독창, 남녀2인창, 무용 등 풍부하고 다채로운 종목으로 이루어진 문예공연은 위대한 중국공산당과 사회주의 조국을 노래하고 고향의 아름다운 산천을 열정적으로 구가했다.
렴매옥가수가 부른 ‘잊을 수 없는 그날’, 송광철가수가 부른 ‘압록강련가’그리고 조선족무용 ‘농악무’등 종목은 민족특색이 짙고 장백 여러 민족 인민들이 당의 영명한 령도하에 민족단결진보사업과 사회의 각항 사업에서 이룩한 휘황한 성과를 열정적으로 구가해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란(金兰) 최창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