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향항의 혼란한 정세에 비추어 향항 각계 청년대표들은 향항형상을 파괴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을 각기 발표했다.
향항 각계 청년대표들은, 최근 발생한 폭력행위는 시민들의 안정된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주고 향항 발전 기반에 타격을 주었다고 표했다.
향항 택시업총회 황일봉 리사장은, 향항에서 이런 폭력행위가 발생해서는 안된다며 향항 경찰이 엄격히 집법하고 폭도들을 법에 따라 처벌해야 한다고 말했다.
향항정영회 증봉주 주석은, 향항 청년들은 이러한 자질을 갖추어서는 안되고 폭력으로 문제를 해결해서도 안되며 더욱이 경찰이 이런 대우를 받아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향항 중경총회 등아문 부회장은, 경기부진과 실업에 직면하여 청년들은 정부를 원망하고 폭력을 단행할 것이 아니라 향항과 자신의 미래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