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50년 만기 국채의 발행 고려

미국 재무부 므누신 장관이 12일 신속하게 늘어나는 련방정부의 채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빨라서 래년에 50년 만기 국채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므누신 장관은 이날 미국 매체의 인터뷰를 받은 자리에서 미국 국채의 위험 부담을 감소하기 위해 재무부는 줄곧 장기채권 발행을 신중히 고려해왔다고 말했다. 50년 만기 국채 발행이 성공되면 100년 만기 국채도 고려할 방침이다. 미국정부가 최근 발행한 최장기 국채 기한은 30년이다. 미국 관변측의 수치에 따르면 미국의 공공채무 규모는 이미 22조딸라를 넘었다.

▧ 중로 친선협회 등 중국 국경절 경축행사 가져

중로 친선협회와 로중 친선협회, 로씨야 중국 총상회가 12일 모스크바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 중로 수교 70주년, 중로 친선협회 설립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량측 인사들은 새 중국 창건 70년간 거둔 위대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 중로 두 나라 관계 발전에서 거족적인 발전을 가져왔다고 인정했다. 또한 중로 친선협회가 두 나라 민간 친선과 제반 분야 행사에서 적극적인 작용을 발휘했다고 평가했다.

▧ 카나다 대선 곧 개시

카나다 파이예트 총독이 11일 카나다 련방의회의 해산을 비준했다. 카나다 트뤼도 총리도 의회 선거 경선활동의 개시를 선포하고 투표는 10월 21일부터 진행된다고 밝혔다. 트뤼도 총리는 11일 오전 총독 관저에 가서 의회 해산을 비준해줄 것을 파이예트 총독에게 청구하고 동의를 받았다. 의회 해산을 선포한 후 트뤼도 총리는 자유당에 투표할 것을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

▧ 한국, 후꾸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의견에 우려 표명

일본 하라다 요시아끼 환경대신이 일전 도꾜전력회사가 후꾸시마 원전 오염수를 태평양에 방류해야 한다는 의견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일본 후꾸시마 원전의 오염수 처리 문제가 국제사회의 주목을 끌었다. 한국정부는 즉시 한국주재 일본대사관 니시나가 공사를 초치하여 한국의 우려를 표명하고 후꾸시마 오염수를 단기내에 바다에 방류하지 말 것을 일본에 제의했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