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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전국소수민족운동대회서 34개 상 수상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09.18일 17:06
 



16일, 제11회 전국소수민족전통운동경기대회가 9일간의 일정을 원만하게 마치고 하남성 정주시 올림픽쎈터 체육장에서 페막되였다.

중공중앙 서기처 서기이며 통전부 부장인 우권이 페막식에 참가하여 페막을 선포했다. 전국정협 부주석이며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주임인 바터르가 페막식에 참석했다.

국내 중부 성에서는 처음 개최된 본기 전국소수민족전통운동경기대회에는 전국 31개 성(자치구, 직할시), 신강생산건설병퇀, 해방군 및 대만 등 34개 대표팀의 운동원 7,009명이 17가지 경기종목과 194가지 공연종목에서 치렬한 각축을 벌였다. 운동회 기간에 소수민족전통문화전시와 민족대련환 등 행사도 진행되였다.



제11회 전국소수민족전통운동경기대회 개막식에서 보무당당히 입장하는 길림성대표팀 선수들

길림성에서는 부성장 후석민을 팀장으로 하는 286명으로 구성된 대표팀을 본기 전국소수민족전통운동경기대회에 파견하여 그네, 민족식 씨름, 민족무술, 야쟈(押加, 장족의 줄당기기), 진주뽈, 룡주, 민족건신무, 팽이, 판화경기(板鞋竞速) 등 9개 경기종목과 즐거운 조선족 널뛰기, 유쾌한 윷놀이, 장백고윤, 봄의 꿈 등 4가지 공연종목의 경기에 참가하였다. 우리 성 대표팀은 1등상 5개, 2등상 15개, 3등상 14개 도합 34개 상을 안아왔는바 이는 지난 제10회에 비해 4개 더 많으며 력사상 최고 성적이다.

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제12회 전국소수민족전통운동경기대회는 2023년에 해남성에서 개최된다.



조선족 씨름(62키로그람급) 우승자 유택군선수.



상대 선수를 제압하는 조선족 씨름(62키로그람급) 우승자 유택군선수(왼쪽 청샅바 선수).



제11회 전국소수민족전통운동경기대회 공연종목의 경기에서 각각 1, 2등상을 수상한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배우들.



제11회 전국소수민족전통운동경기대회 공연종목의 경기에서 각각 1, 2등상을 수상한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배우들.

/길림성민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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