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中 1천만원이상 부자 102만명"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2.08.02일 15:55
  자녀 해외유학ㆍ이민ㆍ해외투자에 관심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부자 연구소인 후룬(胡潤)연구원은 2011년 말 현재 중국 본토에서 재산 1천만원이상인 부자의 수가 102만 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1일 양자석간에 따르면 후룬은 `2012년 후룬재부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1천만원 이상 부자 수가 1년 전에 비해 6만명(3.6%)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후룬은 또 재산이 1억원 이상의 `슈퍼 부자'는 6만 3500명으로 1년전에 비해 3500명(5.8%) 늘었다고 설명했다.

  재산 1천만원 이상의 부자들이 가장 많은 곳은 베이징으로 17만 9천명에 달했으며 그다음은 광동 16만7천 명, 상하이 14만 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 부자들의 28%만이 앞으로 2년간 중국경제에 대해 상당한 자신감을 보였으며 30% 이상은 앞으로 부동산 등에 적극 투자하겠다는 생각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투자 대상으로는 고정수익을 올려주는 상품을 택하겠다는 사람이 41%로 가장 많았고 황금에 투자하겠다는 사람도 26%에 달했다.

  부자들은 또 자녀의 해외유학, 해외이민, 해외자산 투자 등에 관심을 보였으며 85%는 실제로 자녀의 해외유학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의 16%는 현재 이민을 했거나 이민을 신청중이라고 밝혔으며 이민을 고려하고 있다는 사람도 44%나 됐다. 중국 부자들의 이민 선호지역은 캐나다와 미국이 많이 꼽혔다.

  이들 부자중 해외에 자산을 보유한 사람은 3분의 1에 달했으며 현재 해외자산이 없는 사람 중 앞으로 3년 이내에 국외투자를 하겠다는 사람도 30%를 차지했다.

  해외에 자산을 보유한 부자의 경우 국외자산이 전체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19%였다.

  중국 부자들은 70년 또는 50년의 사용권만 갖는 중국과는 달리 해외의 토지는 영구적으로 소유권을 가질 수 있다는 점과 만일의 사태를 대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외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50%
30대 0%
40대 0%
50대 5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배우 고현정이 데뷔 35년만에 자신의 SNS를 개설한 데 이어, '유튜버'에도 도전장을 꺼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고현정은 자신의 이름을 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저 정말 많이 걱정됩니다. 하지만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으로 용기냈습니다. 우리 서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장춘 상가, ‘인어공주 쇼’로 고객들 흡인

장춘 상가, ‘인어공주 쇼’로 고객들 흡인

장춘시 각 상가마다 쇼핑뿐 아닌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까지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며 고객들을 흡인하고 있다. 사진은 ‘어머니날’인 5월 12일, 장춘마천활력성(摩天活力城) 3층에서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인어공주 쇼’를 감상하고 있다. 예쁜 열대어가 있는 큰 수조에

24188표준컨테이너 초대형 적재선 시항

24188표준컨테이너 초대형 적재선 시항

우리 나라가 자주적으로 연구 개발한 차세대 고성능 24188표준 초대형 컨테이너 적재선이 5월 7일 시항했다. 이는 당전 시장상 컨테이너 적재량이 가장 큰 컨테이너 적재선인바 국가 첨단기술선박명록 제품 및 강소성 중대과학기술성과 전환 대상이기도 하다. / 신화사

장점을 련마하고 단점을 보완하고 새로운 것을 육성하는 데 공을 들여 경제의 안정적 성장과 발전의 질적 효과 향상을 추동하자

장점을 련마하고 단점을 보완하고 새로운 것을 육성하는 데 공을 들여 경제의 안정적 성장과 발전의 질적 효과 향상을 추동하자

경준해 연변서 조사연구시 강조 5월 9일-11일, 성위서기 경준해는 연변에 가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습근평 총서기가 새시대 동북 전면진흥 추진 좌담회의에서 한 중요한 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4대집군’ 육성, ‘6신산업’ 발전, ‘4신시설’ 건설에 초점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