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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향항 인권 및 민주법안” 채택 강력 규탄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11.20일 13:30
외교부 대변인 경상(耿爽)은 20일, 미국 국회 상원에서 “향항 인권 및 민주법안”을 채택한 것과 관련해 담화를 발표했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11월 19일, 미국 국회 상원에서는 “향항 인권 및 민주법안”을 채택했다. 이 법안은 사실을 무시하고 시비를 혼동시키고 공리에 어긋난다. 또한 이중자대를 사용하면서 공공연히 향항 사무에 손을 대고 중국 내정을 간섭하는 것으로서 국제법과 국제관계 기본준칙을 심각히 위반했다. 중국은 이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하고 단호히 반대한다.

5개월 남짓한 동안 향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한 급진적 폭력범죄행위는 대중들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엄중하게 손상 주고 법치와 사회 질서를 엄중하게 짓밟았으며 향항의 번영과 안정을 엄중하게 파괴하고‘한 나라 두가지 제도’원칙의 기본선을 엄중하게 도발했다. 현재 향항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는 이른바 인권과 민주문제가 아니라 하루속히 폭란을 제지시키고 법제를 수호하며 질서를 회복하는 문제이다.

중국 중앙정부는 향항특별행정구정부가 계속 법에 의해 정무를 수행하는 것을 확고하게 지지하고 향항 경찰들이 법을 엄격히 집행하는 것을 확고하게 지지하며 향항 사법기구가 법에 의해 폭력범죄자들을 징벌하는 것을 확고하게 지지함으로써 향항 주민의 생명과 자산 안전을 보호하고 향항의 번영과 안정을 수호할 것이다.

조국에 회귀한이래 향항의 ‘한 나라 두가지 제도'의 실천은 세인들이 공인하는 성공을 거두었고 향항 주민들은 전례없는 민주권리를 향유하고 있으며 법에 의해 여러가지 자유를 충분히 행사하고 있다. 객관 사실과 향항 주민들의 복지를 전혀 무시한 미국 국회의 관련 법안은 은밀한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출발한 것이다.

그자들은 향항 폭력분자들이 마구 불살라버리고 무차별적으로 무고한 시민을 모욕하고 공격하며 교정을 강점하고 청년학생들을 포위공격하며 조직적으로 경찰을 습격하는 등 위법범죄 행위를‘인권'과 ‘민주'를 추구하는 것처럼 겉치레하고 있다.

그 목적은 중국을 반대하고 향항을 혼란에 빠뜨리려는 극단세력과 폭력분자들에게 힘을 실어줌으로써 향항의 번영과 안전을 파괴하여 저들이 향항문제를 빌미로 삼아 중국의 발전을 저애하려는 음흉한 계책을 이루려는 데 있다.

미국측의 악렬한 행각은  중국측의 리익에 손해를 줄 뿐만 아니라 향항에서의 미국 자체의 중요한 리익에도 손해를 주게 된다. 중국의 내정을 간섭하고 중국의 발전을 저해하려는 미국의 그 어떤 술책도 망상에 지나지 않으며 결국엔 헛물만 켜고 말 것이다.

향항은 중국의 향항이고 향항 사무는 전적으로 중국의 내정에 속한다고 나는 재차 강조한다. 우리는 미국측이 정세를 똑똑히 인식하고 정신을 차리고 즉시 조치를 대여 이 법안의 성립을 막아내고 향항 사무에 손을 대고 중국의 내정을 간섭하는 짓을 즉시 중지함으로써 불길을 당겨 제 몸을 태워버리고 고배를 마시는 짓을 면하기를 엄숙하게 통고한다. 만약 미국측이 자기 고집대로 나아간다면 중국은 반드시 유력한 조치를 취해 견결히 제지할 것이며 국가의 주권과 안전, 발전리익을 확고히 수호할 것이다.

/신화사

http://www.xinhuanet.com/world/2019-11/20/c_1125252404.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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